2025년 12월 26일. 크리스마스와 크리스마스 이브 장세를 살펴보면, 미국 증시는 연말 유동성 부족 속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 종가를 경신했습니다. S&P 500, 다우존스, 나스닥 지수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이른바 "산타클로스 랠리"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. 한편, 귀금속 시장은 이례적인 변동성을 보였습니다.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1,500달러를 잠시 돌파했고, 은 가격은 온스당 72.7달러를 넘어섰다가 되돌림했습니다. 이러한 움직임은 지정학적 불확실성, 강력한 기관 및 중앙은행 자금 투입, 그리고 2026년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. 12월 25일 미국 증시 휴장으로 인해 거래량이 부족해지면서 연휴를 전후로 한 가격 변동성이 더욱 커졌습니다.
자산 유형별 시장 성과 및 기본적 분석
1. 미국 주식 시장
지수 성과:
-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.60% 상승한 48,731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, 12월 12일 장중 최고치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.
- S&P 500 지수는 0.32% 상승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.
- 나스닥 지수는 0.22% 소폭 상승하며 최근 고점 범위 내에서 횡보세를 이어갔습니다.
주식 집중 분석: 마이크론 테크놀로지(MU)는 3.8% 상승하며 지속적인 상승 모멘텀으로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.
주요 요인: 경제 회복력(3분기 GDP 데이터에서 확인됨)과 계절적 "산타 랠리"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. 이러한 가격 움직임은 AI에 대한 시장의 지속적인 확신을 더욱 강조합니다.
2. 외환 시장:
- 미국 달러 지수(DXY)는 연휴를 앞두고 약세를 보이며 97.9~98.0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했습니다. 시장은 2026년에 더욱 공격적인 완화 사이클이 예상된다는 점을 반영하여 지수는 장기적인 하락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.
- EUR/USD는 연휴 전 1.177~1.18 사이에서 등락을 반복했으며, 구조적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다.
- USD/JPY: 일본 재무장관 가타야마 사츠키는 이번 주 초 엔화 가치 하락을 억제하기 위한 경고를 발령했습니다. 이에 따라 해당 환율은 156 부근으로 하락했습니다.
- GBP/USD는 유로존 대비 금리 차이와 영란은행의 정책 변동에 힘입어 상대적 강세를 유지했습니다. 이 통화쌍은 최근 경기 순환 고점 부근인 1.35 레벨을 테스트하고 있습니다.
3. 귀금속 및 원자재
귀금속:
- 현물 금(XAUUSD): 강세 모멘텀으로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$4,500/온스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일시적으로 돌파했습니다. 금은 지정학적 헤지 수단이자 인플레이션 완충재로서의 이중적 역할을 수행하는데, 이는 비둘기파적인 장기 정책 전망에 힘입어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.
- 은 현물(XAGUSD): 부분적인 조정 전 금 대비 상승률 면에서 더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. 분석가들은 이번 조정이 사상 최고치 경신 이후 트레이더들의 차익 실현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.
상품:
- WTI 원유 가격은 대체로 일정 범위 내에서 움직이며 0.17% 소폭 하락 마감했고, 3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습니다.
4. 암호화 자산
- 비트코인(BTC)과 이더리움(ETH)은 모두 낮은 수준에서 좁은 변동성 범위 내에서 거래되고 있으며, 현재 돌파를 위한 명확한 촉매제가 부족한 상태입니다.
5. 오늘의 초점
- 오늘은 주목할 만한 주요 경제 지표가 없습니다.